서울시가 명일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건축심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2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명일동 48번지 복합빌딩 신축계획안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명일동 48번지 복합빌딩은 기존건축물(주양쇼핑, 지상8층, 지하4층, 연면적 4만1,308㎡)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것입니다.



이 건물은 고덕택지지구내 상업지역내에 속해 있으며 주변상권과의 조화를 통해 슬럼화된 지역 상권을 균형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새로 지어질 건물은 지하7층~지상29층 높이, 연면적은 8만7,805.08㎡이며, 내년 8월 착공해 오는 2019년 2월 준공 예정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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