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11월 15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10월 30일(금)~11월 3일(화)까지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이태리&프랑스 페어’를 진행합니다.



매년 창립 시즌에 이벤트를 진행해온 롯데배화점이 이번에는 유럽 명품 패션의 국가인 이태리와 프랑스를 테마로 보다 이색적인 창립 행사를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창립 행사를 위해 각 상품군을 담당하는 18명의 바이어들이 직접 이태리와 프랑스를 방문해 직소싱을 통해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듀베티카’, ‘아스페시’, ‘울리치’, ‘바세티’ 등 30여 브랜드의 상품을 새롭게 들여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합니다.



대표 상품은 이태리 캐주얼 브랜드 ‘울리치’의 아크틱 패딩 99만원, 이태리 패딩 ‘페스포우’ 라쿤다운 패딩 13만 8,000원이며, 이태리 유명 명품 브랜드의 생산 공장에서 직소싱한 팬츠, 데님 20여 스타일 제품도 10~20만원에 판매합니다.



또 롯데백화점은 ‘주한 이태리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본점 9층에서 ‘이태리 상공회의소관 (Little Italy in Lotte)’를 열고, 백화점에 입점 되어 있지 않은 향수, 셔츠 등 주한 이태리 상공회의소가 추천하는 20여 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입니다.



‘불가리’, ‘IWC’, ‘생 로랑’, ‘10 꼬르소 꼬모’ 등 36개 해외 패션 브랜드에서는 36가지 리미티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현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와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본점에서는 유리공예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이태리 장인 ‘피뇨 시뇨레또’의 유리공예 작품 전시와 유리공예 체험전을 진행하고, 타란텔라, 캉캉춤 등 각국 전통 공연과 팝페라 공연, 인기 셰프 오세득이 참여하는 쿠킹쇼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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