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 8월 시작한 '발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1년간 사전준비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 행사를 실시한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가격이 크게 오른 삼겹살을 100g당 도매가격보다 저렴한 920원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가격 1900원에서 50% 이상 낮춘 가격이다. 한우 등심도 기존 8500원(1등급·100g기준)에서 5100원으로 40% 가량 가격을 낮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22주년을 기념해 신세계모바일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 220원 균일가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보유한 유통 역량을 총 동원해 11월 한 달을 큰 축제의 달로 만들고, 주요 생필품 물가를 낮춰 국가적인 내수경기 회복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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