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다음 달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웨딩업체 ㈜아이패밀리SC에 따르면 동호는 오는 11월 결혼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동호와 예비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며 "신랑과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이돌 가수 출신이 20대 초반에 결혼하는 건 이례적이다. 동호는 아이돌 출신 '최연소 결혼'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지난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