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한눈에 보는 증시

출연 :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현재 미국의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10% 미만,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30% 미만이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단행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금주 FOMC 회의 성명서에서 예상과 다른 조짐이 보인다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약한 악재가 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의 매수전환에도 불구하고 펀드환매가 지속되고 있어 호재는 아니다. 미국의 기업실적에 비해 국내의 기업실적은 대부분 환율에 의한 긍정적인 실적이다. 환율이 4분기까지 지속되지 않는다면 4분기 실적 또한 불안하다.



반면 지난 주 ECB의 양적완화 기대감 상승과 중국의 자금유입으로 인해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증대되고 있다. 월요일부터 진행되는 중국의 5중전회가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없지만, 부정적인 내용이 언급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은 수급적으로 호재이다.



지난 주 목표선인 2,050선을 두 번 도달했기 때문에 목표지수를 2,100선까지 상향할 필요가 있다. 또한 레버리지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 중 차익실현을 진행하지 않았다면 지수관련주를 조금 더 보유하는 것을 제안한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하락했던 성장주가 재상승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한미약품 등 제약 바이오 종목이다.



물론 미국의 금리인상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 지연된 것이기 때문에 상승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성장주의 랠리가 한번 더 발생할 수 있어 원자재주 및 성장주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반면 실적쇼크를 기록한 종목은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



지난 주 기관이 매수한 종목 중 에스엠이 1위였으며, 2위는 셀트리온, 3위 파트론, 4위 코나아이 였다. 에스엠은 지난 주 매수세가 강했고 금요일에 급등했다. 금일 조정을 보일 수 있지만 현재 의미있는 위치이다. 현재 엔터테인먼트는 사업에 대한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으며, 소속 연예인 및 대표의 리스크가 완화되었다.



최근 엑소 그룹을 통해 중국시장을 공략했지만 중국인 멤버의 이탈로 리스크가 작용했다.



하지만 에스엠은 에스엠 차이나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기업과 제휴를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인을 중국시장에 배출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전의 중국멤버 이탈로 인한 리스크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에스엠의 장기하락 추세가 돌파되었기 때문에 성장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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