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코리아, 미국 현지 정규 교육과정 옮긴 몰입형 영어 교육 환경 제공
라이즈 글로벌(RISE Global)은 세계 85개 도시에서 어린이 외국어 교육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전문기업이다. 미국 교과서 시장 점유율 1위의 HMH(Houghton Mifflin Harcourt) 출판사를 세운 Barry O’Callaghan 회장이 대표로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라이즈 코리아(Rise Korea, 대표이사 한현호)는 ‘영어를 통해 지식을 배운다’는 콘셉트로, 영어를 통해 수학 및 과학, 사회 등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교육 과정을 미국 현지의 정규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라이즈 강남본원과 라이즈 강서지사, 라이즈 죽전지사 그리고 곧 합병예정인 분당 LCI를 통해 유치원생부터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3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는 교재 및 커리큘럼 R&D 센터도 운영한다. 2015년 현재 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라이즈코리아는 내년 초까지 3개의 캠퍼스를 추가하여 내년 말까지 캠퍼스를 15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 30개의 캠퍼스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즈 코리아 한현호 대표는 “미국 현지의 정규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 맞도록 적용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 수업이나 팀 워크 수업, 스마트 보드, 디지털 콘텐츠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5 전국 Speaking Contest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였으며, 그 중에는 대상도 나왔다. 또 TOSEL과 TOEFL 시험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고득점의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현재 라이즈 코리아는 Thinking Skill과 Communication Skill 향상 위주의 커리큘럼의 유치부 대상 반인 Rise K(Kindy)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Rise S(Supreme)으로 운영된다. 초/중등부는 Phonics부터 Creative Writing, Grammar, Vocabulary, Debate, TEPS, TOEFL 등 레벨 별로 다양한 커리큘럼이 운영되고 있다.

내년 3월에는 Gifted(영재반) 교육 과정과 RISE BTR(영어 전문 도서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재반에서는 유치부 경험이 없는 Gifted Premier와 영어 유치부 경험이 있는 Gifted Honors로 구분된 수준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RISE BTR(영어 전문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지수 평가와 SR(Star Redaing) 지수를 기반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를 추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일반 영어도서관과는 달리 CQ를 통한 이해도 측정과 Book Report, Summary 등을 통한 Writing, Speaking, Debat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1 맞춤의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영어 전문 도서관은 정규반 재원생뿐 아니라 비재원생까지 대상으로 하는 멤버십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라이즈 코리아는 2016년 신학기 대비 입학 설명회를 갖는다. 강남 캠퍼스는 11월 12일(목)에, 강서와 죽전, 분당 캠퍼스는 11월 14일(토)에 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