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는 25일 일본 효고현 미키의 마스터스GC(파72·654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520만엔(약 2억3000만원). 지난 3월 요코하마 타이어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이지희는 시즌 2승, 투어 통산 19승째를 기록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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