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23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하늘이 내년 3월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으며 현재 웨딩드레스와 식장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관계자는 “포시즌스 호텔과 신라호텔 등 국내 5성급 이상 호텔들을 후보로 놓고 결혼식장을 어디로 할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하늘 소속사 측은 “확인해보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김하늘 소속사 측은 "1살 연하 사업가와 1년째 교제 중"이라면서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위하고 예쁘게 만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예비신랑 A씨와 지인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A씨는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사업가로, 집안 또한 상당한 재력을 갖췄으며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1996년 의류브랜드 `스톰`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7급 공무원`, `블라인드`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여교사`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하늘, 열애 인정 한달만에 내년 3월 웨딩마치…"1년째 교제중"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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