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5.85%(1만500원) 오른 19만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사상 최초로 분기배당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힌 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3분기에 6582억원의 순손실(연결 기준)을 냈다고 전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