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정부가 예상하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3.3%는 달성 가능한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오늘(20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것은 경상성장률인데 실질 경제성장률 3.3%,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0.9% 등 경상성장률은 4.2%는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을 OECD는 3.6%, IMF는 3.3%, 한국은행은 3.2%를 전망하고 있다"며 정부의 목표치를 낮춰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경상성장률은 OECD, IMF보다 저희가 더 보수적"이라며 "실질성장률 0.3%, 0.2%는 미세한 차이이며 내년 전망은 달성 가능한 보수적 전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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