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소통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5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부문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상으로 수상기업 선정은 국내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 등 2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서류심사는 CEO 리더십과 전략·추진체계, 경영지원 인프라, 소통 경영활동 추진실적, 경영성과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한수원의 이번 수상은 신규 원전 건설과 원전 안전 운영 등 회사 주요 정책에서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추구하며 발맞춘 주민체감형 사업 발굴에 힘쓰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회 심사위원은 한수원이 사업 추진 전략 수립시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 등 이해관계자와 양방향 소통으로 최우선으로 하며 정부 3.0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 등이 참가기업들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한수원의 소통경영무분 대상 수상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대상 ‘태양광LED 안심가로등’ 설치, 교육환경이 열악한 발전소 주변 농어촌지역 청소년 대상 학습과 진로 멘토링인 ‘아인슈타인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온 점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 3.0 정책기조에 맞춰 공기업 경영정상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착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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