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공부 잘 해봐야? 대학 장학금의 변화, 네티즌 "등록금, 입학금 인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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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뛰어난 학생에서 주어지던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학업 중단을 막는 복지로 변화 중이다. 일부 공감대를 얻고 있긴 하지만, 면학 인센티브의 역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려대가 내후년부터 성적 장학금 제도를 폐지하고 저소득층 장학금을 늘리겠다고 밝혔고 이화여대 역시 올해 성적장학금 제도 중 일부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네티즌은 "저소득층을 어떻게 제대로 구분할건데", "대학 등록금과 입학금을 인하하는게 먼저아닌가", "대학교등록금은 누구에게나 부담되는건데", "오히려 어중간한 중간층 부모가 더 등골 빠진다", "먹고살만한 사람도 학비는 부담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적지 않은 사람이 이런 변화에 찬성하고 있다. 한 대학생은 "성적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공부에 시간을 쓸 수 있다면 저소득층이 아닐 것"이라며 찬성 의견을 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 "소득이 비교적 높은 사람을 역차별하는 것", "소득과 상관없이 공평하게 주던 장학금은 성적장학금뿐이었다" 등의 의견을 내며 지적했다.한편, 이런 장학금 성격의 변화는 달라진 대학의 위상 등으로 빚어진 결과라는 설명이 있다. 최근 대학이 누구나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됐고 그에 따라 대학의 장학금도 복지의 한 방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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