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2015] 풍산, 소구경 탄약 등 생산…스마트탄 개발에 주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산 강소기업
활공유도 곡사포탄은 활공과 위성·관성항법장치를 이용, 사거리를 늘리고 정확도를 높여 우회타격을 돕는다. 발사 후 최고 고도까지 상승한 뒤 활공날개를 펴 기존 최대사거리(40㎞)의 2.5배인 100㎞까지 날아갈 수 있도록 제작 중이다. 155㎜ 곡사포와 5인치(127㎜) 함포에서 운용할 수 있다.
155㎜ 포 발사 램제트(Ramjet) 추진탄은 155㎜ 포탄 내부에 대기중 산소를 흡입하는 방식의 램제트 엔진을 장착한 것이다. 발사 즉시 초속 900m의 힘으로 램제트 엔진을 작동시킨다. 약 14초간 유지되는 추력 등으로 항력을 적게 받는 높은 고도로 포탄을 추진시켜 사거리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포병탄약이다.
155㎜ 사거리 연장탄은 항력 감소와 로켓추진기술을 바탕으로 한 장사정(長射程) 추진기술을 활용, 기존 155㎜ 항력감소탄약의 사거리를 20% 이상 늘린 155㎜ 곡사포(K9, K55A1)용 탄약이다. 발사와 동시에 포강 내에서 항력감소제가 점화돼 20~40초간 유지된다. 발사 약 10초 후 로켓이 점화돼 1~2초간 작동한다. 5인치(127㎜) 철갑고폭탄은 함정의 선체 또는 갑판을 관통한 뒤 지연신관으로 일정 시간 지나 선체 내부에서 폭발시켜 피해 효과를 극대화한 탄약이다.
탄도수정형 다기능신관은 기존 포탄의 신관만을 교체해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발사 후 수초 이내에 GPS를 통해 포탄 위치, 속도 등의 데이터를 획득, 탄약의 비행탄도와 탄도오차를 계산하고 조종날개를 제어해 포탄의 탄도를 수정하는 신관이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