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미국서 '올해의 친환경차'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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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쏘나타가 미국에서 '2016 올해의 그린카' 최종 후보에 올랐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가을 미국 판매를 시작하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에코를 포함하는 2016년형 쏘나타는 올해의 친환경차 최종 후보 5종에 이름을 올렸다.
쏘나타와 함께 후보에 오른 차종은 도요타 프리우스, 쉐보레 볼트, 혼다 시빅, 아우디 A3 e-트론 등이다.
올해의 그린카는 미 자동차 전문지 '그린카 저널'이 매년 연료소비효율이 뛰어나고 친환경적인 차량을 뽑는 상이다. 방송인이자 자동차 애호가로 유명한 제이 레노 등 미국 내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투표에 참여한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19일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발표된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신형 쏘나타는 연료 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를 줄이면서 다른 연료 대체 차량과 비교해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를 더욱 알리는 차원으로 2020년까지 모든 차급에 하이브리드, PHEV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가을 미국 판매를 시작하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에코를 포함하는 2016년형 쏘나타는 올해의 친환경차 최종 후보 5종에 이름을 올렸다.
쏘나타와 함께 후보에 오른 차종은 도요타 프리우스, 쉐보레 볼트, 혼다 시빅, 아우디 A3 e-트론 등이다.
올해의 그린카는 미 자동차 전문지 '그린카 저널'이 매년 연료소비효율이 뛰어나고 친환경적인 차량을 뽑는 상이다. 방송인이자 자동차 애호가로 유명한 제이 레노 등 미국 내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투표에 참여한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19일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발표된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신형 쏘나타는 연료 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를 줄이면서 다른 연료 대체 차량과 비교해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를 더욱 알리는 차원으로 2020년까지 모든 차급에 하이브리드, PHEV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