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주관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가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



유방암 환우의 완쾌를 기원하는 핑크리본 대형 조형물의 전시는 물론 노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졌습니다.



유방자가검진 교육과 무료 유방암 상담·검진 등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비롯해 헤라, 아리따움을 비롯해 페이스북, 금호타이어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사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대회 참가비와 아모레퍼시픽의 매칭 기프트, 협찬사 기부금 등은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됩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5만4천여명이 참가해 총 26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780여명의 저속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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