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나들이 가기 좋은 '맑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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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고궁·공원 단풍 절정
이번 주말에 이어 이달 말까지 전국에 맑은 가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번 주말부터 전국에 한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16일 예보했다. 17일 서울 등 중부지방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나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주말인 17일과 1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26도로, 최근 30년래(20도)에 비해 6도가량 높은 다소 무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음주엔 비소식이 없는 맑은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3도 안팎의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달 중순부터 단풍이 시작된 서울 등 중부지방은 다음주부터 단풍이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 도심 고궁과 공원에서도 단풍이 붉게 물들면서 나들이하기에 좋겠다고 예보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기상청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번 주말부터 전국에 한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16일 예보했다. 17일 서울 등 중부지방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나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주말인 17일과 1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26도로, 최근 30년래(20도)에 비해 6도가량 높은 다소 무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음주엔 비소식이 없는 맑은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3도 안팎의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달 중순부터 단풍이 시작된 서울 등 중부지방은 다음주부터 단풍이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 도심 고궁과 공원에서도 단풍이 붉게 물들면서 나들이하기에 좋겠다고 예보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