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영국 프리미어 리그, 주한영국문화원 등과 함께 K리그 구단 최초로 사회공헌관련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1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 2층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영국 챔피언십 퀸즈파크레인저스 인더커뮤니티 트러스트의 지역 사회 연계 사업 전담팀을 초청해 ‘축구와 지역사회 연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난해 ‘K리그 대상 사랑나눔상’을 수상한 FC안양이 체계적으로 지역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그간 사회공헌사업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 2부로 나눠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FC안양과 퀸즈파크레인저스의 지역 사회 연계 활동, 한-영 프로리그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의 사례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FC안양 공식 홈페이지(www.fc-anyang.com), FC안양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CAnyangOfficial), 주한영국문화원 (http://bookeo.com/krbritish-event?type=232YTCRHL1501D212FE7)을 통해 가능하다.

FC안양은 안양 시민 모두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취학 아동 대상 축구탐험대, 초중고생 대상 학교원정대 등 전 연령별로 세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