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준석 “하버드 재학시절 아일랜드인, 북한 인삼 꾸준히 시켜먹더라”
[연예팀] ‘썰전’ 이준석이 북한 관광에 대해 언급했다.

10월15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최근 북한에 억류되어 있다가 송환된 대학생 주원문 씨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 영주권자로 알려진 뉴욕대 학생 주원문씨는 지난 4월 중국에서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가다 불법입국 혐의로 북한 당국에 체포되어 역류된 상태였으나, 얼마 전 풀려나 우리나라로 송환된 바 있다.

이에 이준석은 “유럽의 경우 북한 관광이 자유화 되어 있어서, 대학 때 유럽 친구들이 북한에 갔다온 이야기를 많이 한다. 북한이 관광객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그런건지 듣다보면 은근히 가고 싶게 만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학시절 아일랜드 출신 기숙사 사감은 북한에 갔다온 뒤 ‘북한 인삼이 좋더라’며 인터넷으로 북한 인삼을 꾸준히 시켜먹더라”며, “그런 모습을 보고는 ‘나도 갈 수 있나?’라는 생각을 하는 미국 학생들도 있더라”고 이야기하며 주원문씨의 ‘북한행’의 계기도 주변 유럽 친구들의 ‘북한 여행 후기’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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