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국내에 이어 중국에서도 국내 화학기업으로는 최초로 고객지원 전담조직인 테크센터를 설립했습니다.



테크센터는 고객에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A/S (애프터서비스) 차원을 넘어 고객사의 제품 개발에서부터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설비 개조에 이르기까지 A/S와 B/S(비포서비스)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LG화학은 화남 테크센터 설립에 100억원을 투자했으며, 소속 연구인력이 40여명에 달하는 등 웬만한 중견기업 연구소 이상의 설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석유화학기업이 해외 현지에 고객지원 조직을 별도로 설립하고 대규모 투자와 인원을 투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화남 테크센터 설립으로 중국 현지 고객사들이 안고 있는 기술적 문제를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고 신속하게 해결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화남 테크센터는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에게 한 발 앞선 첨단 기술서비스와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고 중국 시장을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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