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변요한, 무술고수 이방지로 첫 등장 `미친 존재감`(사진=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이방지 역)이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살인병기로 성장한 변요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찬영(어린 이방지 역)은 좋아하던 박시은(연희 역)이 겁탈 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구해내지 못한다. 이에 따른 죄책감에 자살을 시도하던 중, 중국 무당파 시조이자 전설적인 검객인 서현철(장삼봉 역)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되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후 6년의 세월이 흘러 무술의 고수로 자라난 변요한은 백성들을 압박하는 고려 기득권 세력에 대한 복수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는 변요한과 유아인(이방원 역)의 첫 등장에 힘입어 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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