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증권주의 3분기 실적 우려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다만 증권주의 주가 수준이 이미 바닥에 근접한 데다 4분기 실적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금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연말 배당투자 시즌이 모멘텀으로 작용해 증권주가 반등에 나설 가능성도 높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배로 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상황인 만큼, 증권주의 움직임이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저점매수를 위한 자금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하락으로 반대매매 위기에 놓인 투자자라면 스탁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스탁론은 자기자본의 최대 4배까지 활용이 가능하며 매입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할 레버리지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낮은 담보비율로 인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미수/신용을 간단히 대환할 수 있어 반대매매 위기가 오더라도 오랜 기간 종목을 보유하며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가다.
◆ 한경닷컴하이스탁론 연 2.6% 최저금리 연계신용 상품 출시
한경닷컴하이스탁론에서 연 2.6%의 최저금리 증권 연계신용 상품을 출시했다.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 추가 매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활용 가능하며 주식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들 및 증권사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대환하려는 투자자들이 폭 넓게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이용 금리도 연 2.6%에 불과하며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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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만약 시장이 100조원 규모로 커진다는 장밋빛 전망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너도나도 비만약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일부 기업이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을 주가 띄우기용 재료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1일 국내 증시에서 비만약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먹는 비만약을 개발해 멧세라(화이자 자회사)에 기술수출한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1년간 주가 상승률이 558.58%에 달했다. 이 밖에 월 1회 맞는 비만약 기술을 보유한 펩트론(168.06%)과 인벤티지랩(389.87%)도 주가가 크게 올랐다.이에 일부 기업이 GLP-1을 주가 띄우기 재료로 사용하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 케어젠은 지난해 7월 자체 개발한 GLP-1 건강기능식품 ‘코글루타이드’의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인도에서 비만 및 당뇨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자사의 건강기능식품(100㎎)을 투여한 결과 평균 체중이 10.75% 줄고 근육 비율이 2.8% 상승했다는 것이다. 의약품인 위고비 주사제(6%)보다 높은 감량률에 업계의 의문이 쏟아졌다. 케어젠은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식이원료(NDI)로 인정받았다고 발표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다만 NDI는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전성만 인정되면 받을 수 있으며, 원료의 효능을 입증하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정상적인 개발 과정을 밟고 있더라도 ‘실패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미약품, 일동제약, 대웅제약, 셀트리온, 삼성에피스홀딩스 등 국내 중대형 제약사마저 주사, 경구용, 패치형 등 다양한 형태의 비만약을 개발하고 있다. 다만 한미약품과 디앤디파마텍을 제
아시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기관 중심으로 성장하는 반면, 리테일 투자자 유입은 둔화된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일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기관 자금 유입으로 시장 규모는 확대됐지만, 리테일 투자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약 60%까지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알트코인 중심의 고수익 기대가 약화하며 신규 개인 투자자 유입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타이거리서치는 향후 시장 성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크립토 큐리어스'를 지목했다. 이는 가상자산에 관심은 있지만 실제 투자에는 참여하지 않는 집단으로, 이들의 진입장벽은 규제 불확실성, 보안 리스크, 세금 부담, 접근성, 사회적 인식 등 5가지가 꼽힌다.타이거리서치는 이 다섯 가지 장벽이 국가마다 다르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아시아가 규제 정비 측면에서 앞서 있지만 국가별 과제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의 경우 2025년 하반기 원화 거래량이 6630억달러로 세계 2위를 기록했으나, 현재 일평균 거래 규모와 원화 예치금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거리서치는 "가상자산 과세가 본격 시행될 경우 거래 수요가 추가로 위축될 수 있으며, 과세 형평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일본은 시장 안정성은 높지만 최대 55%에 달하는 세율이 부담 요인으로 지적됐으며, 이달 중 예정된 20% 세율 개편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홍콩은 규제·보안·세금 측면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했으나, 자산 800만홍콩달러 이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