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의 공동관리를 받고 있는 동부제철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오늘(14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동부제철 워크아웃 전환 방안을 놓고 실무자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워크아웃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한 곳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은 오는 19일 1차 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채권단의 지분율 75% 이상이 동의할 경우 동부제철은 워크아웃에 들어가게 됩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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