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휴가나온 김재중 근황 공개 "멋진 대한민국 군인!"(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홍석천이 김재중과의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방송인 홍석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휴가나온 김재중이랑. 내 가게 마이스윗에서 늦은 저녁밥.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건강해보이고 체중도 늘고 역시 남자는 군대를 가야 멋져지나보다"라며 "군생활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감사해한다며 어른이 된 모습이 멋지고 기특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내가 개발한 고추피자를 특히나 맛있게 먹는 재중이. 형 가게음식 그리웠다는 하하 부대에서 삼시세끼 잘 먹고 규칙적인 잠을 자니 훨씬 더 건강해보인다. 멋진 대한민국 군인 재중아 홧팅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절친 김재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김재중과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환한 표정의 홍석천과 짧은 헤어스타일로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재중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붙들었다.



한편 김재중은 올해 3월 입소한 이후 육군 55사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다. 2016년 12월 30일 전역할 예정이다.


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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