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앤아이가 여는 자선 음악회 및 가누다 베개 증정식은 14일 오후 1시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공연에서는 팬플룻과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가 진행돼 어르신들의 흥을 돋궜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의 즉석 장기자랑 또한 진행됐다. 또 행운권 추첨으로 30명을 선발해 판매가 30만원 이상의 가누다 베개를 증정했다.
과천시 노인복지관 측은 이날 "많은 문화 행사를 열었지만, 이번처럼 규모가 큰 행사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감사를 표시했으며, (주)티앤아이 관계자는 이날 음악회에서 "30명의 한정된 인원에게밖에 가누다 베개를 증정하지 못해 아쉽지만,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분들은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어르신들의 박수를 받았다.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발탁해 잘 알려져 있는 기능성 베개 `가누다`는 물리치료 요법이 적용돼 베는 것만으로 숙면과 자세 교정 효과를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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