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인당 진료비 339만원…평균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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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진료비가 20조원에 육박했다.
전체 인구의 12%가 되지 않는 노인이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이 넘는 36.7%를 썼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진료비는 모두 19조9,687억원으로 전년보다 10.4% 증가했다.
이는 2007년과 비교하면 2.2배 늘어난 수치다.
노인 진료비 비중은 2008년(30.8%)에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노인 1인당 평균 진료비는 339만원으로 전체 국민의 1인당 평균 진료비 109만원의 3배를 넘었다.
지난해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는 54조4,272억원으로 전년보다 6.8% 늘었다.
이 중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급여비는 40조7,921억원으로집계됐다.
가장 많은 진료비가 쓰인 질병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530만명이 모두 2조5,446억원의 진료비를 지출했다.
이어 `만성 신장질환`과 `인슐린 비의존 당뇨병질환`이 각각 1조4,436억원, 1조3,501억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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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의 12%가 되지 않는 노인이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이 넘는 36.7%를 썼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진료비는 모두 19조9,687억원으로 전년보다 10.4% 증가했다.
이는 2007년과 비교하면 2.2배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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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인 1인당 평균 진료비는 339만원으로 전체 국민의 1인당 평균 진료비 109만원의 3배를 넘었다.
지난해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는 54조4,272억원으로 전년보다 6.8% 늘었다.
이 중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급여비는 40조7,921억원으로집계됐다.
가장 많은 진료비가 쓰인 질병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530만명이 모두 2조5,446억원의 진료비를 지출했다.
이어 `만성 신장질환`과 `인슐린 비의존 당뇨병질환`이 각각 1조4,436억원, 1조3,501억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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