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IPO> 미스터블루, 웹툰 엔터테인먼트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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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 만화콘텐츠 회사인 미스터블루가 다음달 업계에선 처음으로 상장을 추진합니다.
상장이후 2020년까지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인데요.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만화전문 플랫폼 기업인 미스터블루가 다음달 23일 코스닥 입성을 추진합니다.
이번 IPO로 미스터블루는 웹툰 서비스 기업 가운데 최초의 상장기업이 됩니다.
미스터블루는 자체 제작한 만화 원고를 디지털화해 웹과 모바일상에서 유료로 제공하고, 인터넷 포털에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수만 220만명으로 국내 만화 전문 플랫폼 기업 중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온라인 만화 산업에서 유일하게 생산-유통-서비스로 이어지는 일관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인터뷰>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
"어떤 산업에서든지 생산과 유통과 서비스 이 3대 축이 산업구조를 이룬다. 우리 미스터블루는 국내 유일하게 만화를 출판하고 그 만화를 다시 온라인에서 유통과 서비스를 하는 일괄 수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툰 시장의 급성장 추세에 따라, 웹툰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웹툰 공모전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40여개 작품을 개발했고, 최근에는 웹툰 웹사이트를 정식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
"작년부터 웹툰을 새로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웹툰 작가들을 인큐베이팅 해서 양성하고 있다. 인큐베이팅 시즌 1을 통해서 40명의 작품을 개발했고, 현재는 시즌 2를 개발중에 있다."
온라인 만화콘텐츠 서비스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미스터블루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4%, 7.92% 상승했습니다.
미스터블루는 이런 상승세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웹툰이 창출하는 총 시장규모가 올해 4,200억원에서 2018년에는 8,80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된 만큼, 향후 미스터블루의 성장성에도 파란불이 켜진 셈입니다.
미스터블루와 동부스팩2호의 합병 기일은 11월 6일이며, 합병상장을 통해 121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한국경제TV 최경식입니다.
최경식기자 ks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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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후 2020년까지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인데요.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만화전문 플랫폼 기업인 미스터블루가 다음달 23일 코스닥 입성을 추진합니다.
이번 IPO로 미스터블루는 웹툰 서비스 기업 가운데 최초의 상장기업이 됩니다.
미스터블루는 자체 제작한 만화 원고를 디지털화해 웹과 모바일상에서 유료로 제공하고, 인터넷 포털에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수만 220만명으로 국내 만화 전문 플랫폼 기업 중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온라인 만화 산업에서 유일하게 생산-유통-서비스로 이어지는 일관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인터뷰>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
"어떤 산업에서든지 생산과 유통과 서비스 이 3대 축이 산업구조를 이룬다. 우리 미스터블루는 국내 유일하게 만화를 출판하고 그 만화를 다시 온라인에서 유통과 서비스를 하는 일괄 수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툰 시장의 급성장 추세에 따라, 웹툰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웹툰 공모전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40여개 작품을 개발했고, 최근에는 웹툰 웹사이트를 정식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
"작년부터 웹툰을 새로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웹툰 작가들을 인큐베이팅 해서 양성하고 있다. 인큐베이팅 시즌 1을 통해서 40명의 작품을 개발했고, 현재는 시즌 2를 개발중에 있다."
온라인 만화콘텐츠 서비스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미스터블루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4%, 7.92% 상승했습니다.
미스터블루는 이런 상승세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웹툰이 창출하는 총 시장규모가 올해 4,200억원에서 2018년에는 8,80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된 만큼, 향후 미스터블루의 성장성에도 파란불이 켜진 셈입니다.
미스터블루와 동부스팩2호의 합병 기일은 11월 6일이며, 합병상장을 통해 121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한국경제TV 최경식입니다.
최경식기자 ks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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