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어린이 크론 병 증상이 관심을 모은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드문 질환이었으나, 최근 10여 년 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으로는 피부 질환, 관절염, 포도막염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



크론병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 복합적인 상황이 맞물려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재발이 잦아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이런 가운데 손톱과 소변으로 보는 건강법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손톱의 색깔과 모양 등을 통해 질환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한다.



손톱에 세로줄이 있고 울퉁불퉁하다면 건선 가능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또 간이 좋지 않을 경우, 손톱이 하얗게 보이기도 한다. 자주 갈라지고 부서진다면 갑상선 호르몬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소변의 경우는 색깔과 냄새 등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소변에 붉은 색이 섞여 있다면 몸 상태를 점검해 봐야 한다. 이는 소변에 피가 섞였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소변에 혈액이 섞였다면 신장결석, 요로감염증 등의 징후 확률이 있어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하다.



단, 붉은색 음식을 섭취할 경우, 소변색이 일시적으로 붉어질 수는 있다.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 소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자주 마려운 경우도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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