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 캡처)



실업급여 인상, 한국인 스트레스 1위 `월급?`



실업급여가 인상됐다.



고용노동부는 6일 `고용보험법 개정안 설명자료`를 통해 구직급여 지급수준을 실직 전 평균임금의 50%에서 6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급 기간 역시 90~240일에서 120~270일로 30일 늘렸다.



실업급여를 받은 후 90일이 지나도 취업하지 않거나, 5년 내 3회 이상 실업 급여를 받는 사람에 한해서는 `집중 재취업 지원대상`으로 규정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한국 직장인들이 꼽은 스트레스 원인 1위는 `월급`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닉스 게임즈는 `치고박고 무한상사`를 이용하는 60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의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을 골라보세요`라는 질문에 전체 이용자의 20%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월급`을 선택했다.



이어 ▲생활비(9.4%) ▲통장 잔고(9.4%)가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직장인들은 경제적인 부분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외에도 ▲야근(4.5%) ▲주말 특근(3.7%) ▲퇴근시간 일감(3.2%) 등 과도한 업무로 개인 여가시간을 갖지 못하는 부분도 스트레스로 연결됐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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