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이웃집 찰스’ 37회에서 캐나다 아마추어 복서 출신인 초보 관장 조피노와 한국 챔피언을 꿈꾸는 앤드류의 복싱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9년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캐나다 아마추어 복서 출신 조피노는 잦은 부상 이후 선수를 은퇴, 복싱 체육관을 차려 현재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앤드류도 캐나다 아마추어 복서 출신으로 조피노의 첫 제자이다. 올해 5월 첫 프로 데뷔전에서 KO패를 겪고 시합을 위해 관장 조피노와 만반의 준비를 한 그와 WBA 월드챔피언 김태식 선수와의 깜짝 만남도 이루어진다.
혹독한 식단조절부터 강도 높은 집중 훈련까지. 지난 패배에 대한 설욕전을 단단히 준비하는 앤드류. 그리고 한국 챔피언을 만들어내는 것이 꿈이라는 초보 관장 조피노의 시너지 효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을 볼 수 있다. 시합 직전, 선수 당사자 보다 더욱 떨려 보이는 조피노의 표정에서 첫 제자에 대한 애정과 걱정이 드러난다.
3개월 전 복싱체육관을 연 초보관장 조피노와 챔피언을 위한 첫 걸음을 걷는 앤드류의 우정과 복싱에 대한 열정을 그린 ‘이웃집 찰스’ 37회는 6일 오후 7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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