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대비하는 국민은 사실상 10%도 채 안 된다. 대부분 가입을 하는 실손보험은 노후에 발생하는 병원비의 일부 부담을 덜어주지만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비에는 보탬이 되지 않는다. 통계청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노인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이 36.8%를 차지했지만 실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는 여전히 생각에만 머물고 있다.

돈을 모으기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은 결혼자금 준비에 신혼부부는 주택마련이나 자녀교육의 대비를 하거나 목적에 맞는 재테크를 하는 등 살아가면서 크게 자리잡은 만만치 않은 의료비 부담 등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자금 때문에 노후를 대비하는 데 미쳐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미 전체 인구의 65세 이상이 7%의 비율을 차지하면서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지만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2년 개인연금 가입자는 전체 인구의 15.7%인 800만 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최근 경기 불황에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예금보다 노후를 대비하는 자산으로 집중을 하면서 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 절세와 노후를 준비하는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개인연금은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연금을 수령할 때 비과세 혜택을 받는 편이고, 연금저축보험은 매달 불입하는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4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으로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유리하지만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과 운용수익에 따라 3.3~5.5%의 연금소득세를 내야 한다.
노후 대비 준비하는 개인연금보험(연금저축보험) 비교를 통한 분석은 필수
연금 수령방법에 차이가 있는데, 연금 수령 시 비과세 혜택을 받느냐, 세액공제를 미리 받고 향후 연금소득세를 내느냐의 선택의 차이다. 순수하게 노후에 필요한 생활자금을 대비하기 위함이라면 연금보험이 유리하다.

아울러, 10~20년 이상의 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입 전에 신중해야 하며, 유지기간이 긴 만큼 회사의 안정성은 고려해야 한다. 연금수령의 시점이 평균 50세 이후부터이기에 장기간 안정적인 영업을 유지하는 힘이 있는 회사인 지 따져봐야 한다.

노후대비의 수단으로는 활용 가치가 높은 편이지만 불입하는 금액의 부담으로 중도 해지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이고, 더구나 세제 혜택을 받는 경우 소득공제 환급금이 환수될 수 있어 이러한 주의할 점은 반드시 확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개인연금저축보험(연금보험)은 이율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장성 특약이 있다면 다른 보험으로 대체하고 순수하게 연금용으로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시이율은 매월 보험사별로 발표하는 이율이며, 높은 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해지환급율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

노후를 유지하는 최저 생활비가 개인이 99만원, 노인부부가 160만원이라는 국민연금연구원의 발표에 의해 노후를 위한 준비로 연금보험은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입을 할 때 주의할 점이나 상품의 비교, 개인연금보험 수령액을 확인하는 등 꼼꼼한 비교설계를 해주는 연금보험 가격비교견적 추천사이트(http://yungum114.co.kr)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증권사, 은행권, 보험사 등 국내 회사별 개인연금보험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