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환율 상승 수혜…3Q 영업익 증가 전망"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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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6일 현대차에 대해 3·4분기 실적 개선과 4·4분기 이익 증가폭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에서의 인센티브 증가, 신차출시 비용의 반영, 그리고 분기 말 환율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의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분기 평균환율의 상승이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중국 법인에 대한 지분법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0% 감소할 전망인데 출하대수의 감소와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연구원은 "3·4분기 실적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따른 긍정적 효과로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고 4·4분기에는 신차와 환율 효과가 더욱 확대되면서 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확정된 중간 배당(1000원)과 연말 배당(3000원 예상)을 고려할 때 연간 2.4%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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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에서의 인센티브 증가, 신차출시 비용의 반영, 그리고 분기 말 환율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의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분기 평균환율의 상승이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중국 법인에 대한 지분법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0% 감소할 전망인데 출하대수의 감소와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연구원은 "3·4분기 실적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따른 긍정적 효과로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고 4·4분기에는 신차와 환율 효과가 더욱 확대되면서 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확정된 중간 배당(1000원)과 연말 배당(3000원 예상)을 고려할 때 연간 2.4%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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