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2’, 독특한 요리 작명 센스의 주인공은 임슬옹?

[연예팀] ‘연애세포2’ 임슬옹의 남다른 요리 작명 센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종영된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연출 김세훈, 이하 ‘연애세포2’)의 임슬옹이 만든 요리 제목들이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임슬옹은 극 중 유명 레스토랑 인기 쉐프 태준 역을 맡아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파스타부터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스테이크, 연어 요리 등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쿡방을 잇따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각 요리는 독특한 이름으로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임슬옹의 작명 센스가 일부 발휘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극중 태준이 요리한 것으로 나오는 음식들은 파스타, 짜장면, 스테이크 등 일반적인 이름이 아닌 피요르드를 꿈꾸는 렌탈콩, 기분 좋은 일이 시작됩니다, 친구를 잃은 연어의 슬픔, 고양이가 집사를 만났을 때와 같이 다소 독특하면서도 사연이 있는 듯한 이름이 붙여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연애세포 시즌2’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출처: 웹드라마 ‘연애세포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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