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대표기업과 성장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부산 코퍼릿데이(Busan Corporate Day)' 행사를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IR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신세계, SK이노베이션 등 한국 대표기업과 CJ CGV, 쇼박스, 슈프리마와 같은 성장기업 등 모두 25사가 참석한다.

거래소는 "금융, 자동차, 조선, 중공업, 항공 산업의 중심지인 부산을 해외투자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추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