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감성 보컬의 끝판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맞설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복면가왕] 시작 이래 최다 표를 받은 복면가수가 등장해 화제다. 연예인 판정단 뿐만 아니라 일반인 판정단들의 역대급 지지율을 자랑하며 엄청난 표차로 [복면가왕]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이다.
이 날 듀엣곡 무대가 시작되자 예상치 못했던 복면가수의 목소리에 모두 숨을 죽이고 무대를 감상했다. 특히 첫 소절을 불렀을 때부터 터져 나온 판정단들의 탄성에 스튜디오가 열기로 가득 찼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방송인 김새롬은 복면가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저 분은 분명히 잘생기신 분이다”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봉선 또한 “사귀고 싶은 목소리다”라며 호감을 보여 복면가수의 정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역대 최다 득표수를 자랑하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도전장을 내밀 4인의 준결승 진출자는 누가 될지 4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