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 사진 = 변성현 기자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 사진 = 변성현 기자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은 민아에게 '마녀사냥' 공식 질문인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 중 어떤 스타일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민아는 "저는 어떤 타입인 것 같아요?"라고 되물었다.

성시경은 "나처럼 눈 처진 사람은 처음 봤다. 눈이 처진 사람은 힘이 좀 없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민아는 "허영만의 '꼴'이란 책을 읽었는데 눈이 처진 사람이 색기(성적 매력)가 있다고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걸스데이 민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4일 오후 4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