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상승세다. 중국의 자동차 취득세를 인하 정책으로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다.

1일 오후 2시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500원(2.13%)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 시장의 위축이 가속화되자 배기량 1600cc 미만의 승용차 구매시, 취득세를 현행 10%에서 5%로 인하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까지 14개월이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는 1600cc 승용차의 비중이 높아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