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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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가 개포주공3단지 주택재건축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습니다.
강남구는 개포주공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처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24일 강남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약 10개월여 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받은 것입니다.
다음 달 조합원 이주 시작과 함께 내년 초 공사착공을 진행하면 오는 2019년 하반기에는 재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은 6만4,293.80㎡의 대지에 총 23개동(지하3층/ 지상7~33층)을 건립할 예정으로 총 1,320가구이며, 기존 1160가구에서 1,320가구로 160가구 늘어납니다.
정한호 강남구 주택과장은 "교육과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개포 저층단지의 재건축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약 1만2,000가구에 달하는 강남권 최대 저층재건축 밀집지역인 개포동 일대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 청정주거 단지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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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11월 24일 강남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약 10개월여 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받은 것입니다.
다음 달 조합원 이주 시작과 함께 내년 초 공사착공을 진행하면 오는 2019년 하반기에는 재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은 6만4,293.80㎡의 대지에 총 23개동(지하3층/ 지상7~33층)을 건립할 예정으로 총 1,320가구이며, 기존 1160가구에서 1,320가구로 160가구 늘어납니다.
정한호 강남구 주택과장은 "교육과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개포 저층단지의 재건축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약 1만2,000가구에 달하는 강남권 최대 저층재건축 밀집지역인 개포동 일대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 청정주거 단지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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