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마켓 시선

출연 : 유동원 투자칼럼니스트





미국 달러 인덱스는 지난 3월 30일 100.35를 기록한 이후 하단과 상단에서 등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미국 금리인상이 연내 단행되면 자금이 지속적으로 미국으로 회수되면서 달러강세가 나타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로면 인해 신흥국에서 자금이 지속적으로 이탈되면서 원자재 가격의 추가하락, 신흥국 시장의 불안정 및 금융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흥국 중 BRICS 국가는 지난 3개월 간 달러절하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가 급등했고 환율 절하 및 증시가 큰 폭 하락했다. 현재 각국의 10년 국고채 금리는 미국이 약 2.1%이며, 중국 3.3%, 인도 7.7%, 브라질 16.7% 이기 때문에 부채비율을 비교하며 향후 모습에 대해 분석해야 한다. 미국의 총 부채 비율은 GDP의 233%로 중국 보다 약간 높으며, 이외의 다른 BRICS 국가보다 100%이상 높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인상 후 추가인상 여부가 낮기 때문에 달러강세가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신흥국의 변동성은 펀드멘탈 보다 정치적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에 향후 절하 현상이 안정화를 찾으며 시장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월요일 미국 시장이 큰 폭 하락하며,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해도 금융시장의 유동성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고, 미국 증시는 하락보다 안정국면에 진입하거나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장기침체의 가능성은 낮으며,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현재 낮은 원자재 가격과 미국 환율 및 이머징 마켓 환율이 안정을 찾게될 것이다. 또한 세계경기가 전반적으로 회복국면에 진입한다면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 되며 상승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3개월간 상대적으로 평가절하가 상당히 많이 된 브라질 및 러시아 중심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국내는 미국 및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수혜국이 될 수 있다.



이번 변동성 장세 이후 상승시 가치주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독일 자동차에 대한 문제점 등으로 인해 자동차와 자동차 관련 종목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수출비중이 높은 철강, 건설, 화학 종목은 코스피에서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개별종목에 투자하기 어렵다면 코스피, 코덱스 레브리지, 코덱스 건설, 코덱스 자동차 등의 인덱스 투자를 제안한다. 코스닥의 적정 가격은 750~790이며, 코스피의 적정가격은 최저 2,330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비관론이 높을수록 국내시장의 매력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국내의 수출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 증시의 가치주 및 성장주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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