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문보령, 김혜리 (사진 = SBS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김혜리와 문보령에게 시집살이를 시켰다.



3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73회에서는 유현주(심이영 분)가 추경숙(김혜리 분)와 김수경(문보령 분) 모녀에게 시집살이를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경숙과 김수경은 유현주의 지시로 마늘을 깠다. "구부러지지도 펴지지도 않는다"는 김수경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유현주는 "놋그릇을 닦으라"라고 시켰고, 추경숙은 "딴 그릇 써"라고 짜증을 냈다.



이에 유현주는 "나한테 반말하지 말라고 했지"라면서 질책했다. 이어 밖으로 나간 유현주는 이들 모녀에게 놋그릇을 짚으로 닦으라고 지시했고, 김수경은 격렬하게 반발했다.



유현주는 "놋그릇은 예전부터 짚으로 닦았어. 우리 집은 앞으로도 짚으로 닦을 거야"라고 말하며 기강을 잡았다.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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