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김정훈에 "명예훼손하지 마라" 버럭 왜?…브레인 대결 흥미진진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을 공개했다.



표창원은 29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김포제일고에 등교하기 전 "(교과서) 종이 질부터 다르다. 백과사전 방식"이라면서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도 해봤다. 일반적으로는 전교 10위권 이내를 유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표창원은 서울대 치대 출신 배우 김정훈과 모의 민사재판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측 변호인을 맏은 표창원은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라며 단호하고 강한 어조로 재판을 주도했다.



아내 측 변호인을 맡은 김정훈은 남편에게 치명적 장애가 있다고 무리수를 던졌지만 바로 꼬리를 내렸다. 이후에도 김정훈은 무리수를 두자 표창원은 "명예훼손하지 말라" "법정을 모독하지 말라"고 압박했다.



표창원은 인터뷰에서 "김정훈이 자신의 의뢰인에게 불리한 상황을 연출해 판사를 화나게 했다. 변호인의 역할로서는 0점이다. 아니 마이너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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