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불확실성 확대…1%대 급락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가 불확실성이 확대에 1%대로 급락 출발했습니다.
3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7.39포인트, 1.41% 하락한 1915.46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성장 둔화 등 불확실성이 겹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간밤에 뉴욕 주요 증시도 이 같은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300억 원대 매도 물량이 나오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은 180억대로 주식을 사들이며 6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개인도 200억 원 가까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에서 모두 매도 물량이 나오며 전체 210억 원대 순매도를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입니다.
의약품업종이 3%대로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수장비, 서비스업, 전기전자 등이 1%대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등이 1~2%대로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LG화학 등은 강세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1%대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27포인트, 1.36% 하락한 673.43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0억 원대로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39억 원과 18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출판/매체복제, 금속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입니다.
섬유/의류와 제약,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순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내리는 종목이 더 많습니다.
셀트리온과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바이로메드, 컴투스 등이 2~4%대로 내림세입니다.
반면 다음카카오, 동서, 로엔, 이오테크닉스, 코미팜, 웹젠 등은 최대 2%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75원 오른 1195.4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분당선 이매역 사고, 선로 걷던 신원불명男 사망…한때 운행중단
ㆍ‘무한도전 비긴어게인’ 하하-유재석, 주인공 완벽 빙의…놀라운 더빙실력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특급 배우 총출동` 모바일게임 광고‥`억단위 배우` 누구?
ㆍ이상민, “채리나-김지현 짝퉁 룰라인 줄”…얼굴 얼마나 변했길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7.39포인트, 1.41% 하락한 1915.46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성장 둔화 등 불확실성이 겹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간밤에 뉴욕 주요 증시도 이 같은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300억 원대 매도 물량이 나오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은 180억대로 주식을 사들이며 6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개인도 200억 원 가까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에서 모두 매도 물량이 나오며 전체 210억 원대 순매도를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입니다.
의약품업종이 3%대로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수장비, 서비스업, 전기전자 등이 1%대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등이 1~2%대로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LG화학 등은 강세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1%대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27포인트, 1.36% 하락한 673.43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0억 원대로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39억 원과 18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출판/매체복제, 금속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입니다.
섬유/의류와 제약,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순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내리는 종목이 더 많습니다.
셀트리온과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바이로메드, 컴투스 등이 2~4%대로 내림세입니다.
반면 다음카카오, 동서, 로엔, 이오테크닉스, 코미팜, 웹젠 등은 최대 2%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75원 오른 1195.4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분당선 이매역 사고, 선로 걷던 신원불명男 사망…한때 운행중단
ㆍ‘무한도전 비긴어게인’ 하하-유재석, 주인공 완벽 빙의…놀라운 더빙실력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특급 배우 총출동` 모바일게임 광고‥`억단위 배우` 누구?
ㆍ이상민, “채리나-김지현 짝퉁 룰라인 줄”…얼굴 얼마나 변했길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