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종영, 서강준 "마라톤 완주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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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준 화정 종영소감(사진 판타지오 페이스북)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홍주연 역으로 사랑 받은 배우 서강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화정` 최종회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강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끝난다니 섭섭함이 눈 앞을 가려와 앞이 보이질 않아요"라는 친필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이와 함께 서강준은 "지난 7개월 동안 `화정`이라는 작품을 만나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최고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강준은 "`화정`이라는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한 기분이다. 그 시간과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도전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족한 저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서강준은 이후 차기작 tvN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이자 무한 매력남 백인호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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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강준은 "지난 7개월 동안 `화정`이라는 작품을 만나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최고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강준은 "`화정`이라는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한 기분이다. 그 시간과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도전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족한 저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서강준은 이후 차기작 tvN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이자 무한 매력남 백인호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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