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오늘) 주요 유원지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나들이객이 몰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4.3km 구간과 부산방향 19.7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과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영동고속도로 인천�향,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도 마찬가지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대체로 원활한 편이었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저녁시간대로 접어들면서 다시 북적이고 있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용인 에버랜드에는 2만3000여명, 한국민속촌 1만1000여명, 과천 서울랜드 1만여명, 캐리비안 베이 3000여명 등 주말 평균보다 더 많은 입장객이 몰렸다.
이 밖에 무주 덕유산과 정읍 내장산, 전북 유명산 등 단풍으로 유명한 산 주변에도 관광객들로 크게 붐볐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객과 나들이객으로 몰린 고속도로 정가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고, 오후 7∼8시께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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