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3개 사업장에 대한 특허를 모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커힐 면세점은 11월 16일, 롯데 소공점과 월드점은 12월 중 각각 특허 기간이 만료됩니다.

시내면세점 후보지역으로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세계의 서울 시내면세점은 신관 5개층에 연면적 5,500평 규모로 조성됩니다.

신세계디에프는 중소중견기업 제품 판매 면적 확장을 위해 신세계 본점 신관을 시내면세점 입지로 선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지난 6월 신규특허 신청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뒤 부족했던 측면을 하나씩 점검하고 보완해 왔다"며 "신세계 본점 신관 시내면세점을 최대의 경제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면세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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