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후배 전화오더니 나이트 부킹하는데 형부가…" 남편은 "내 얼굴 올리지마"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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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남편과의 결혼생활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박규리와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결혼 초기에는 SNS에 남편 사진을 올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느날 후배가 전화가 왔다. ‘나이트 부킹을 했는데 형부가 있었다’고 말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규리는 “‘나이트에 갔냐. 후배랑 부킹을했느냐’고 남편에게 물었지만 사진 올리지마라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남편이 “네가 SNS에 사진을 올려서 사람들이 알아본 것 아니냐”고 했다는 것. 결국 박규리는 그때부터 SNS에 자신의 사진만 올리고 있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1년 차 주부인 박규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박규리와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결혼 초기에는 SNS에 남편 사진을 올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느날 후배가 전화가 왔다. ‘나이트 부킹을 했는데 형부가 있었다’고 말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규리는 “‘나이트에 갔냐. 후배랑 부킹을했느냐’고 남편에게 물었지만 사진 올리지마라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남편이 “네가 SNS에 사진을 올려서 사람들이 알아본 것 아니냐”고 했다는 것. 결국 박규리는 그때부터 SNS에 자신의 사진만 올리고 있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1년 차 주부인 박규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