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 앞두고 유커주 회복되나…내 투자자금 활용 방안은?

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메르스 사태 이전으로 회복된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정부의 적극적 정책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영향으로 9~10월 중국 중추절, 국경절 기간 중 중국 인바운드 소비 확대와 내국인의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메르스가 진정된 7월부터 일 평균 2만 명대를 회복했던 외국인 입국자 수는 8월 중순에는 3만명대를 회복했고, 지난달 25일엔 4만명을 넘으며 메르스 이전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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