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KANTM, 회장 장윤창)와 국제스포츠협력센터(ISC, 이사장 이은철)가 ‘평생 국가대표’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가대표선수들이 현역 시절 및 은퇴 이후에도 체계적인 국가대표 선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스포츠협력센터가 실시하는 선진적 국제교류활동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국가대표선수들을 활용한 국제스포츠협력센터의 대외협력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스포츠협력센터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활동을 원활하게 실시하고, 국제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특히 국제스포츠협력센터는 오는 10월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될 ISC 컨퍼런스에 국가대표선수들을 초청해 이들이 IOC 등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들과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에게 국제스포츠 동향과 정보 등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국제활동 관련 자문, 국제기구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구 국가대표 출신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장윤창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전문 기관의 체계적 지원활동과 국제협력활동을 통해 ‘평생 국가대표’를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국제스포츠협력센터 이은철 이사장은 “현재 IOC 위원장인 토마스 바흐 또한 독일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도 언젠가 국가대표 선수 출신 IOC 위원장 등 영향력 있는 국제 인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는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비롯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제안,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활동,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권익보호활동 및 복지사업 등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스포츠협력센터는 국제스포츠 지식과 정보를 생산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국제스포츠 동향 및 지식을 전파하고 국제스포츠협력 컨퍼런스(ISC Conference) 개최, 국제심판 및 국가대표 선수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국제스포츠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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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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