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9.24 15:12
수정2015.09.24 16:15
한 소년이 깡말랐던 14세 시절과 몸짱으로 거듭난 17세의 비교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다. David Laid란 이름의 이 소년은 14세부터 운동을 시작해 3년에 걸쳐 극적인 변화를 보였다.한편, 성장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극적인 변화에 일부 네티즌들은 스테로이드 복용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 이에 David Laid는 본인이 natty(내티: 스테로이드나 그 외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몸을 키운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헬스 트레이닝으로 몸을 극적으로 바꾸는 과정을 찍은 영상을 일명 `트랜스포메이션` 영상이라고 하는데, 이런 류의 영상에는 언제나 내티 논란이 따라다닌다.David Laid의 경우는어깨나 팔뚝, 가슴 등의 부위는 다 커지고 갈라지는 반면 복근이나 허리는 사이즈가 그대로다. 이렇게 원하는 부위의 근육만을 조립하듯이 키우는 건 투약 외에는 힘들다는 게내티 여부를 의심하는 네티즌들의 주장이다.David Laid가 직접 본인 유튜브 채널에 이 영상을 올린 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로 영상이 공유되고 14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 링크 주소 :https://youtu.be/n-uWtKO6JDo
이석우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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