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장비에 대한 글로벌 표준 인증을 획득한 다산네트웍스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1시34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날보다 200원(3.47%) 오른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날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광대역 네트워크 표준 개발 기구인 브로드밴드포럼(BBF)으로부터 광통신 가입자단말기(ONU)의 글로벌 표준 기술 인증 'BBF.247'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BBF.247 인증을 획득한 가입자단말기(ONU)는 세계 모든 전송장비(OLT)와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사업이 한층 더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