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23일 경기도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퇴직연금 가입고객과 가족 70명을 초청해 ‘전원생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이 공동개최했으며 참가자들은 제철 농산물 수확과 떡 클레이·인삼고추장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즐기고 개인퇴직연금(IRP)을 통한 절세전략 강좌도 들었습니다.



김주하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은퇴 후 생활 체험 기회와 은퇴자금에 대한 컨설팅 등의 퇴직연금 고객 혜택 증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협은행은 상반기 퇴직연금 운용적립금이 5조 6,231억원으로 지난해말 보다 4,805억원 늘어나 시중은행 가운데 성장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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